“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 가운데 서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올해로 5년째 펼쳐오고 있는 자선진료사업인 ‘성모사랑나눔사업’을 2010년에도 이어간다.
성모병원은 지난 2006년 개원70주년을 맞아 교회의료기관 본연의 설립정신을 실현하고자 서울대교구 산하 지역본당 및 지역사회 내에 안과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본당과 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단체에서 의뢰된 354명의 교우 및 환우들이 성모사랑나눔 대상자로 선정돼 무료진료와 검사, 수술을 통해 다시금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이에 따라 성모병원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 밖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성모사랑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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