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속죄의 사순시기(재의 수요일 17일)가 시작됩니다. 가톨릭신문은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16일)를 맞아, 올해 사순시기를 김 추기경과 함께 보내고자 합니다. 나눔과 희생, 고통, 보속의 참 의미를 성취하기 위한 가톨릭신문의 기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범국민 장기기증 캠페인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생명운동본부 ‘가톨릭 장기기증 전국 네트워크’와 함께 범국민 장기기증 공동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김 추기경 선종 1주기인 2월 16일부터 사순시기가 끝날 때 까지 계속됩니다. ‘가톨릭 장기기증 전국 네트워크’는 국내 장기기증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범한 전국 교구 연대 기구입니다. 교회는 윤리적으로 합당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장기기증은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신문은 전국 각 교구와 연대해 윤리적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본지 사순기획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순시기 관련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김 추기경의 7가지 고통을 묵상하는 ‘김수환 추기경 7고(苦)’와 ‘내가 만난 김수환 추기경’‘김 추기경 지상 사진전’ ‘김 추기경 사순생활 실천표’ 등을 통해 알찬 사순시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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