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는 2월 4일 오후 2시 교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교구 설정 50주년(2013년)을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해 준비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린 상임위원회에는 준비위원회 총재 이용훈 주교와 상임위원장 이영배 신부, 6개 대리구장과 신학교 총장, 교구청 각 국 국장 등 상임위원, 남자수도자대표와 여자수도자 대표, 평단협 회장, 여성연합회장 등 위촉위원이 참석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교구 설정 50주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교구민이 성화되고 선교 열정을 북돋우며 대사회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겠다”며 “특별히 교구가 중점을 두고 있는 청소년 사목 활성화, 그리고 사회복음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회가 관심을 두고 계획을 추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상임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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