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중서(베네딕토·74) 수원대 명예교수가 2월 20일 서울 용강동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부이사장에는 최원식(61) 인하대 교수와 도종환(진길 아우구스티노·56)·나종영(56)·이은봉(56) 시인 등이 임명됐고, 사무총장은 소설가 김남일(53)씨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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