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교구장과 사제단의 일치 및 단일성을 드러내는 성유축성미사를 4월 1일 오전 10시30분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한다.
성유축성미사 후에는 성당 지하식당에서 점심식사가 마련되며 성유는 식사 후 주교좌성당 1층에서 분배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1시부터 교구청에서는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2차 상임위원회가 열린다.
한편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성주간을 맞아 안양대리구 포일본당, 안산대리구 감골본당을 방문, 성주간 전례를 주례한다.
이 주교는 주님 만찬 성 목요일인 4월 1일 오후 8시 포일본당에서 주님 만찬 미사를 봉헌하며, 주님 수난 성 금요일인 4월 2일 오후 8시에는 감골본당에서 주님 수난 예식을, 성 토요일인 4월 3일 오후 8시에는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부활성야미사를 주례한다.
예수부활대축일인 4월 4일에는 수원대리구 영통성령본당을 방문, 오전 11시 교중미사를 봉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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