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지난 1865년부터 2007년까지 교황청 공식 문서들인 사도좌 관보(AAS)와 성좌 관보(ASS) 전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PDF파일로 볼 수 있게 됐다.
교황청은 “지금까지는 교황청 도서관에서 장서로만 열람할 수 있었던 교황청의 중요한 역사적 문건들을 교황청 공식 홈페이지(http://www.vatican.va/archive/atti-ufficiali-santa-sede/index_en.htm)에서 볼 수 있도록 3월 2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문서 열람을 원하는 이는 교황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Acta Sanctae Sedis’(사도좌 관보·1865~1908년)와 ‘Acta Apostolicae Sedis’(성좌 관보·1909~2007년) 아이콘을 각각 클릭하면 된다.
한편 홈페이지에는 교황청 관보 외에도 고문서고에 소장돼 있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교회 역할에 관한 자료들도 함께 수록돼 있다. 그러나 이 자료는 1939년도까지만 열람이 가능하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