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신부)이 청년들의 신앙생활을 진단하고, 청년 사목 활성화를 위한 사목방향을 모색하는 ‘청년 신앙생활 의식조사 설문’을 실시한다.
교구 청소년국은 새 복음화에 입각한 교구 청년 사목의 새로운 틀 찾기 프로젝트인 ‘Vision 50 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신앙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구는 4월 14일자 공문을 통해 청소년국의 설문조사 실시에 대해 안내했다.
4월 18일자 주보와 함께 각 본당(본당별 30부 내외)에 발송된 설문은 총 54문항으로 기본적인 신앙생활과 관련된 사항을 비롯해 신앙생활에 관한 평가와 비교, 교구 시노두스 실현 정도 파악 등의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설문대상은 만 19~35세 미만의 교구 가톨릭 청년 신자이며, 각 본당은 설문지를 응답 대상자 청년들에게 전달해 작성하도록 한 후 이를 취합해 교구 청소년국으로 5월 11일까지 보내면 된다.
교구 청소년국은 지난 1월 31일~3월 9일 ‘수원교구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 시노두스 실현평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문의 031-268-5313 교구 청소년국 사무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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