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의 새로운 공간을 내세운 ‘최태화 조각전’이 22일까지 경기도 양평 갤러리 와에서 열렸다. 인천 가톨릭대 종교미술학부 교수를 역임한 최태화(리타) 씨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몸체를 파내는 독특한 형식을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오랫동안 이탈리아에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음각과 양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동서양의 미적 조화를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갤러리 와(관장 김경희 다리아)는 2005년에 개관한 사진전문 갤러리로, 기와로 외관을 장식한 곳으로 유명하다.
※문의 031-771-5454 갤러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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