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석 신부(인천교구 부개동본당 주임) 서품 45주년 및 고희 기념미사와 축하연이 지난 18일 부개동성당에서 마련됐다.
송 신부는 “4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목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도우심과 무엇보다 신자들의 기도 덕분이었다”며 “저의 부족한 면에 관용을 베풀어주길 바라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릴 뿐”이라고 밝혔다.
송 신부는 지난 1965년 사제품을 받은 후 부평2동 보좌를 거쳐 인천교구 첫 군종신부로 활동했다. 이어 숭의동 주임과 교구 사무국장, 주안8동·답동 주교좌·소사·계산동·주안1동·가좌동 주임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부개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또 송 신부는 교구 가톨릭노동청년회와 MBW(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 운동)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