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현(체칠리아) 씨의 귀국 독주회가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 장조’,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피아노 소나타 1번 f단조’ 등을 연주한다.
선화예고 졸업 후 보스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박 씨는 이후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주최 콩쿠르에 입상해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 무대를 가진바 있다.
뉴욕에서 안정적이고 뛰어난 테크닉과 풍성한 음색을 지닌 연주가로 평가받는 그는 현재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수석 단원, 서울 신포니에타, 서울 스트링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대와 선화예고,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 아카데미 등에 출강하고 있다.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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