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전북이주사목센터(담당 김창신 신부)는 지난 25일 전주 숲정이성지 윤호관에서 ‘너희는 모두 형제다(마태 23,8)’를 주제로 제96차 세계이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환대(hospitality)+연대(unity)=어울림(with)’을 모토로 각 공동체별 합창경연대회와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 영어미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구 내 각 지역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 유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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