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인구 92% 8천9백만명이 신자
79·90·93년에 이어 네번째 방문
【바티칸=VIS】교황이 1월 22일부터 6일간 방문하는 멕시코는 전체 인구 9천6백만명중 92%에 달하는 8천9백만명이 가톨릭 신자이다.
멕시코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에 선출된 뒤 처음으로 해외순방에 나선 1979년 첫 방문지로 교황은 90년과 93년에 이어 네번째로 이곳을 방문했다.
멕시코는 총 83개 교구, 5,462개 본당에 주교만 119명, 신부가 1만3141명, 수도자가 8093명, 대신학생이 7519명이다.
과달루페는 매년 2천만명의 순례자가 찾는 성모발현지. 2명의 인디언에게 5차례 발현한 과달루페 성모는 1737년 멕시코의 주보가 됐고 1910년에는 전체 아메리카 대륙, 그리고 1935년에는 필리핀의 주보가 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2백만명 인구중 27%가 가톨릭
교구사제 475명, 본당은 239개
교황 순방의 두번째 목적지인 미국 세인트루이스는 2백9만여명 인구중 27%인 58만6300여명이 가톨릭 신자로 본당 239개, 교구 사제 475명, 수도회 사제 408명, 수도자 2909명이 있다.
교황은 지난 79년부터 95년까지 모두 여섯차례에 걸쳐 미국을 방문한 바 있으나 세인트루이스는 첫 방문이다.
97년말 현재 미국은 2억6천6백50만 인구중 23%인 6천1백20만8천여명이 가톨릭 신자.
34개 대교구와 157개 교구, 1만9천6백77개 본당이 있으며 추기경 11명, 대주료 62명, 주교 377명, 4만8천97명의 사제와 9만3천9백37명의 수도자가 있고 종신부제가 1만1천7백85명이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