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이레가 발행하는 월간지 「작은 이야기」2호가 나왔다.
「작은 이야기」는 지난 1월 창간호 10만 부가 매진되면서 화제를 몰고 온 교양지. 제호가 표방하듯 우리 주변의 작지만 밝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욕구와 맞아떨어진 것. 영상매체에 길들여진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잡지가 아닌 읽는 잡지를 표방한 용단. 광고를 전혀 게재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가격(2500원)을 책정한 것 등도 독자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
이번 호에는 정호승 시인의 「섬진강 이야기」, 김용택 시인의 「세희의 만두국」, 이문열 인터뷰. 구성애씨의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을 위하여」, 교육이야기, 환경이야기, 동물이야기, 식물이야기, 음악이야기, 영화이야기, 책이야기 등을 담았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