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들
그림동화에서는 「망태 할멈 이야기」를 들려준다. 달강달강 내 친구들에서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도 세례명으로 사용하나요?」와 「천주교와 이슬람교는 왜 종교전쟁을 했나요?」에 대해 알아본다. 색칠하며 만나는 이달의 성인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수호선차 발렌타인 성인을 만난다. 그밖에 「아르스의 비안네 신부」, 「슈퍼 똥강아지 깍꿍」등 재미있는 만화가 풍성하다.
<다솜/3000원>
■ 생활성서
새 기획연재로 「예수 모습, 잉태에서 승천까지」를 마련했다. 유럽 그리스도교 미술사 1700년 동안 태어난 많은 걸작들 중에서 빼어난 작품을 골라 작가별 혹은 주제별로 정양모 신부가 소개한다. 또한 새 기획으로 마련된 「민주화 30년, 그 역정」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과정을 되돌아본다. 「아! 교우시군요」에서는 개그맨 김경식을 만나고 「순교자의 길을 따라」에서는 전주 전동성당을 찾았다.
<생활성서사/3900원>
■ 성서와 함께
「성서의 땅, 그 역사의 숨결」에서는 에돔땅의 붉은 장미, 숨어 있는 장미빛 도시 페트라를 찾았다. 「성서의 흐름을 따라」에서는 예레 26~52장의 주요 사건들을 더듬으면서 비운의 예언자 예레미야를 탐구한다. 그 밖에 11년전 시력을 잃은 백운태씨가 「하느님 안에서 얻은 새 순, 새 세상」을 이야기하고, 기적과 영웅담만 있고 하느님의 섭리가 빠져버린 「이집트 왕자」에 대한 영화평도 실렸다.
<성서와 함께/2300원>
■ 레지오 마리애
특집 「무엇을 봉헌할 것인가?」에서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봉헌」을 제목으로 서우평씨의 글이, 「박은 것을 나누는 봉헌의 삶
」을 제목으로 박영숙씨의 글이 실렸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성녀 원귀임 마리아를 알아보고, 한국 천주교회 발자취에서는 무명의 순교자들 이야기가 계속된다. 김영진 신부의 「차 한잔의 사색」이 준비됐으며, 이판석 신부는 한국 교회의 활력은 선교 열성에 있다는 훈화를 한다.
<한국세나뚜스협의회/1500원>
■ 경향잡지
「추억 하나 행복 둘」에서는 정진석 대주교가 1970년 10월 3일 주교품을 받던 날 어머니와 함께 찍은 빛바랜 사진을 정감 있게 볼 수 있다. 「이 시대의 징표」에서는 「입시지옥, 정말 벗어나려면」을 제목으로 김종서 교수의 글이, 「까치 까치 설날은」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연 띄우던 추억의 글이 실렸다. 생명의 선물 장기기증, 우리 꽃 이야기, 베트남 한인 천주교 동동체 이야기도 시선을 끈다.
<천주교중앙협의회/2800원>
■ 사목
새로운 천년대를 맞으면서 지난 시대를 반성하고 새 시대를 전망하는 특집이 마련됐다. 전남대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윤선자 교수가 「한국 교회사의 회고와 전망」을 말하고 , 인천교구 황상근 신부가 「새로운 시대의 신앙 생활을 위한 제언들」을 내놓았다. 성심수녀회 최혜영 수녀는 수도 생활의 쇄신을 위한 제언을 통해 수도생활을 가로막는 의식이나 관행을 타파하는 실천방안을 모색해 본다.
<사목연구소/3500원>
■ 디다케
세 개의 특집을 마련했다. 특집 1 「사순절」에서는 곽승룡 신부가 「2000년 대희년과 하느님 나라」라는 제목으로 대희년을 앞둔 사순절 준비를 이야기한다. 특집 2 「교리교사」에서는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 좋은 이유」와 「나에게 맡겨진 아이들을 잘 가르쳐보자」등이 실렸다. 특집 3 「토등부에서 중고등부로」에서는 「주일학교 초등부 6학년에서 중등부 1학년에로의 여정」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회의 사목적 배려를 환기시킨다.
<서울대교구 교육국/3000원>
■ 가톨릭 다이제스트
「오늘을 보는 가톨릭의 눈길」에서는 이광규 칼럼 「이마고 데이」, 더불어 사는 세상 「정신질환자에게 관심을」, 교육수상 「입시철의 소동과 법석」등이 준비됐다. 특집으로 「교회가 외면한 성모님의 호소」에서는 나주 성모상과 관련된 글들을 모았다. 서지월의 문학역사기행헤서는 백마강을 찾았고, 「사람과 자연」에서는 고흥 팔영산 자락의 절 능가사를 애기한다. 음악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가톨릭 다이제스트/3000원>
■ 빛
어려운 시절, 가정에 대한 책임과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힘들어 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버지, 그 삶의 자리에서」를 특집으로 실었다. 92년 방글라데시에서 온 외국인노동자 리투를 만나 한국에서 그들이 느끼는 애환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향기에서는 연재만화 「파노형제」를 그리는 만화가 박성규씨를 만나 그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월간 빛/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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