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전례꽃꽂이회(회장=명옥선, 지도=이완희 신부)는 회원 작품들을 모은 작품집 「전례꽃」을 펴냈다.
이번 작품집은 1년간의 전례력에 따라 대림 성탄 사순시기 성주간 부활시기 성령강림 후 대축일 연중시기 성월 고유 축일 등으로 나눠 특색있는 작품들을 실었고 성사와 교회예절과 한국 교유 축일 및 기념일 졀로 제작된 작품들을 담고 있다.
전례꽃꽂이회 명옥선(아욱실이아) 회장은 『각 본당 헌화회원 400여명과 지도 신부님, 전례력 강의를 토대로 그동안 제작된 작품들을 안데 모았다』고 밝혔다.
이완희 지도신부는 『전례꽃꽂이의 중심은 언제나 기도』라며 『이번 작품집을 통해 많은 이들이 전례 꽃꽂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97년 창립된 인천교구 전례꽂꽂이회는 창립 후 매월 월례행사로 전례학 강의, 꽃꽂이 시범 등을 실시하면서 교구의 전례 꽃꽂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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