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사사목(견진, 판공, 냉담교우, 주일미사 참여비율)
2009년 한 해 동안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는 1만 150명이었으며 대리구별로는 용인대리구가 1983명, 수원대리구가 1791명, 안산대리구가 1660명, 성남대리구가 1625명, 평택대리구가 1550명, 안양대리구가 1541명이었다. 교구를 통틀어 첫 영성체 실시자는 5475명(대상자 16,224명)으로 집계됐다.
부활판공성사를 본 신자는 18만 5141명, 성탄판공성사는 18만 6831명이었다.
부활판공성사 비율(총 성사 대상자에 따른 실시자 비율)은 성남대리구 34.78%, 수원대리구 39.49%, 안산대리구 37.81%, 안양대리구 39.08%, 용인대리구 37.22%, 평택대리구 40.61%로 교구 전체로는 38.05%의 실시비율을 보였다.
부활판공성사 대상자 10명중 4명만이 부활을 준비하며 판공성사를 봤다는 통계다.
성탄판공성사 실시 비율도 부활과 마찬가지로 40%에 조금 못 미친 39.26%를 기록했다. 대리구별 성탄판공성사비율도 35~40%를 기록했다. 2008년도 통계와 비교해도 큰 변화를 찾을 수는 없는 수치다.
교구 전체적으로 주소가 확인된 냉담교우는 10만 9633명, 거주미상 냉담교우는 16만 5631명으로 나타났다.
주일미사 참여자(매주일 참여자수 평균)는 19만 3072명이었다. 신자 총수에 대한 주일미사 참여자 비율은 25.96%였다.
대리구별로는 성남대리구가 31.61%, 수원대리구가 34.81%, 안산대리구 31.79%, 안양대리구 33.37%, 용인대리구 32.68%, 평택대리구 32.03%로 집계됐다.
6개 대리구 모두 30%를 넘는 주일미사 참여 비율을 보였지만 교구 전체 평균이 25%대를 기록한 것은 교구 전체 신자 중 대리구에 속하지 않은 거주미상자가 15만여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 성사사목(세례)
교구 전체적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5185명이 유아 세례(신앙교육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에게 베풀어진 세례)를 받았다. 유아세례 대상자는 9732명으로 유아세례 비율은 53.28%였다. 유아세례자와 어른 세례, 대세자 등을 합한 2009년 교구 총 세례자 수는 2만 625명으로 신자 총수에 대한 당해연도 비율은 2.77%였다. 세례자는 2008년 1만 8421명보다 2204명 늘어 증가율은 11.96%를 기록했다.
■ 주일학교
교구의 청소년 사목 현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주일학교 통계의 경우, 초등부에서 고등부로 갈수록 교사 수와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교구 전체 초등부 교사수는 1763명인데 반해 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는 41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부는 610명.
학생 수(재적)도 초등부는 2만 2699명이었지만 중등부는 초등부의 1/4 수준인 5659명, 고등부는 초등부의 1/10인 2635명으로 집계됐다. 교적상 학생수에 따른 주일학교 재적생률도 학년이 올라 갈수록 떨어져 초등부는 54.25%였지만 중등부는 22.02%, 고등부는 10.21%였다. 중등부 재적생률이 30.30%, 고등부 재적생률이 16.93%였던 2001년 교구통계와 비교하면 10년이 채 안된 기간 동안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 수가 큰 폭으로 계속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공소, 신학생
교구 공소는 총 23개로 성남대리구가 신흥동본당 창곡공소 등 5개, 용인대리구가 북여주본당 가야리공소 등 6개를 두고 있었다. 평택대리구에는 궁리본당 방축리공소 등 12개 공소가 속해 있었다.
평택대리구 안중본당은 교포리, 길마원, 안화리, 신리 등 4개 공소를 관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구 신학생은 179명, 수도회 신학생은 24명이었으며, 대리구별로는 성남대리구가 34명(교구 신학생 25명), 수원대리구가 43명(교구 신학생 40명), 안산대리구가 교구 신학생 20명, 안양대리구가 45명(교구 신학생 39명), 용인대리구가 25명(교구 신학생 22명), 평택대리구 36명(교구 신학생 33명)이었다.
■ 노인대학,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상담소(이주사목)
교구 상담소(이주사목)는 광주이주사목센터를 비롯해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며 직원은 성직자 6명을 포함해 41명이었고 상담의뢰자는 2009년 한 해 동안 1922명으로 집계됐다.
노인대학 또는 노인교실은 교구 전체적으로 61개였으며 이용자는 4470명이었다. 급식소는 6개 대리구중 안산대리구가 유일하게 2개 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구 사회복지시설은 교정, 노인, 아동, 여성, 의료, 장애인복지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해 총 116개소가 운영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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