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간 군상을 독특한 화법으로 담아내는 화가 유재옥(세라피나·56·개포동본당)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19~25일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도심의 군상에서 소재를 찾는 유 씨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약 25점 정도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람들과 관련된 작품 외에도 유 씨가 작업했던 이콘과 판화도 만날 수 있다.
유 씨는 “그림은 시간을 보내는 가장 편안한 친구”라며 “지금까지 그림과 보낸 시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맞는 소감을 말했다.
유 씨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안산 국제 아트페어 대상 수상을 계기로 1~13일 초대전도 가진 바 있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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