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정동극장에서 청각장애인시설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을 연다. 춤과 소리, 기악연주,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공연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미소는 한국 고전소설 ‘춘향전’을 토대로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특히 그동안 관심 받지 못했던 변학도의 캐릭터 변화가 눈에 띈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은 모두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의 청각장애인시설 기금 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3만 원.
※문의 02-995-7394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