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신인덕(엘리사벳·52)씨의 개인전이 19~25일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2004년 첫 개인전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 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감정을 작가 고유의 감성으로 소화시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순례자적 과정을 통해 마음의 여정 속에서 남게 된 그림이기 때문에 하나 하나 애정이 간다”며 “그림을 통해서 제 자신이 위안을 받은 것처럼 많은 분들이 위안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2-727-2336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