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질병의 고통 중에도 아프리카 잠비아 어린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잠비아 어린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환한 미소를 확인할 수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돕기 사진전 ‘작은 천사들의 눈망울’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4명의 사진작가가 렌즈를 통해 바라본 잠비아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들은 작가들의 개성이 넘쳐나는 가운데 잠비아 현지인들의 실상은 물론 그 속에 숨어있는 희망까지도 잘 표현해냈다.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 후원회 홍보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은효진(베드로), 채상복(레지나), 김정의(니콜라오), 조진형(대건 안드레아) 씨 등은 지난 4월 잠비아를 방문했다. 약 보름간 현지에 머물면서 찍은 사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전시 중에는 은효진 씨의 성모발현지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후원문의 02-773-0796~7, 후원계좌 303801-04-000175(국민은행), 111-318370-13-001(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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