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노대동본당(주임 천정선 신부)은 15일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868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과 사제관 및 교육관 축복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25일 착공에 들어가 10개월 만에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 2148㎡, 연건평 1233㎡ 규모에 대성전(542㎡)과 사제관(172㎡)을 갖추고 있다. 신축 교육관(520㎡)에는 사무실과 집무실, 다목적실, 교리실 등이 들어섰다.
노대동본당은 지난 2007년 2월 진월동본당에 분리돼 그해 10월 설립 인가를 받고 첫 미사를 봉헌했으며 현재 신자 수는 180여 세대 22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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