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가 공동체 ‘더 위드(The With)’가 두 번째 음반을 내놓았다.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PESS 청소년교육연구소/1만 2000원)가 그 것.
이번 음반에는 성령과 찬양, 신앙체험, 성경말씀 등 여러 가지 주제를 포크와 팝, 모던 록, 레게,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된 곡 12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솔로와 합창곡은 더 위드가 가진 음악색을 잘 표현해 냈다. 특히 이번 음반에서는 더 위드가 직접 작곡과 편곡, 연주는 물론 마스터링을 제외한 녹음 믹싱에까지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전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 위드는 ‘작은 평화’와 ‘이사야53’에서 15년 이상 찬양봉사를 하고 은퇴한 음악인들이 2007년 구성한 생활성가 공동체다. 결성과 함께 첫 음반 ‘사랑이신 하느님’을 발표해 사랑을 받은 이들은 20여 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생활성가 음악인들로, 깊은 영성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을 다수 만들었다.
※문의 042-823-5469 PESS 청소년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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