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대구광역시, 대구대학교 재활공학센터와 함께 2010년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보조기구의 의료적 진단처방과 질병, 사고장애인의 맞춤형 보조기기 적용을 통한 조기재활 및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는 등의 효과적인 장애인 복지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장애인보조기구 시범사업은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조기구 서비스에 대한 욕구의 증대와 효과적인 보조기구 전문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의 필요성에 의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불편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및 자립지원 ▲광역단위의 원스톱 맞춤형 보조기구서비스 모델 구축 ▲전문화·체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각종 보조기구 정책의 실효성 확보 ▲각종 보조기구에 대한 통합관리망 구축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대구 재활테크노 파크의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을 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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