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유학중인 수원교구 심재관(사무엘, 벌말본당)·나형성(요한 세례자, 분당성마태오본당) 신학생의 부제품이 5월 30일 독일 쾰른교구 쿠니베르트(Kunibert) 성당에서 쾰른교구 라이너 마리아 뵐키(Rainer Maria Woelki) 보좌주교 주례로 열렸다.
부제서품식에는 나형성 부제의 출신본당인 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 이근덕 신부를 비롯한 본당 신자들과 가족, 유럽에서 유학 중인 교구 사제들과 신학생들이 참석했다.
서품식 후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은 축하미사를 봉헌했다.
독일에서 유학중인 이승환 신부는 부제서품식 소식을 전한 메일에서 “새 부제들을 대신해, 멀리서 기도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교구장 주교님과 선후배 신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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