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관장 황재경 루이즈)이 아름다운 사람과 공간이 어우러진 살아 숨 쉬는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하며 개관 3주년을 맞았다.
복지관은 10일부터 이틀간 유관 기관 및 어르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0일 안양대리구장 윤종대 신부와 교구 사회복지회장 이기수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미사에서 윤종대 신부는 “서로에게 조금 더 봉사하고 사는 모습 곧 빛이 되는 모습으로 살아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전했다.
10일에는 미사 봉헌에 이어 축하공연과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 등이 마련됐으며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인의 이성교제 어떻게 보십니까?’ 주제 사회심리극 ‘두근두근 로맨스’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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