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부(담당 이성원 신부)는 24일 오후 2~5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노인인식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대 차이와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사회의 노인인식을 새롭게 하고, 세대 간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몰이해의 폭을 좁히며 유대를 강화시키는 기회로써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윤현숙 교수(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사회와 ▲한경혜 교수(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의 ‘세대 간의 이해’ ▲한정란 교수(한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의 ‘세대 간 인식 차이’ ▲김경자 교수(가톨릭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가 이끄는 ‘1·2·3세대 패널 토론’ ▲질의응답 및 마무리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니어아카데미는 색다른 노년을 위한 신여성시니어문화봉사단 양성프로그램 ‘우먼 시니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함께 배우고 익힌 문화 활동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서울 노인사목부 관련 행사, 지역사회기관, 병원 등에 초대돼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며, 대상은 55~65세 여성으로 연극단, 합주단, 합창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참가비 2만 원.
※문의 02-727-2121 서울 노인사목부, 02-765-8457~8 서울시니어아카데미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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