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UCAN】북경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교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종교적 축제가 열린다.
평신도 신학생들과 교수신부들에 의해 추진하고 있는 교구차원의 이 축제는 가톨릭 신앙의 문화적 요소들을 신자들에게 친밀하게 전해주기 위한 것.
이미 지난 2월 21일 개막식을 가진 축제는 9월 10월에 가톨릭 교리에 대한 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퀴즈경연 외에도 글짓기대회, 노래와 춤, 그림, 사진과 조각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경연이 열리고 평신도들의 영적 체험 나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북겨에서의 첫 종교축제는 지난해 처음 제안돼 학생들은 매주일 각 본당을 방문해 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축제를 통해 그리스도교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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