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내 가톨릭미술인들은 4월 13일 오후7시 교구청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겸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지도신부이자 협회 창립의 산파역을 맡은 수원교구 서호본당 주임 나경환 신부를 비롯 교구 미술인 30여 명이 참석, 정관을 마련하고 임원진은 추후 선임키로 했다.
교회 미술의 양적 성장에 걸맞는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수원교구 가톨릭미술가회는 앞으로 회화 조각 공예 도자기 목칠 염색 금속 서예 사진 판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들을 참여시켜 교회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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