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전문대학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음유시인」 송시현(돈보스꼬ㆍ33ㆍ분당 마태오본당)이 드높은 비상(飛上)을 시작했다.
맑고 편안한 발라드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송시현은 지난 1월 6번째 음반 「원터 투 원터(Winter to Winter)」와 2번째 시집 「사랑을 아는 너는 눈부시다」를 동시에 내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과 시집의 테마는 「사랑」. 자신과의 사랑, 친구, 가족, 이웃 나아가 나라사랑 등 세상살이의 모든 사랑을 담고 있다.
『서른이란 나이를 넘기며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 감정을 음반으론 다 표현할 수 없어 많은 지면이 할애돼 있는 시집에 가득 담았습니다』
현재 시집 「사랑을 아는…」은 출간된지 불과 3개월 만에 3판을 찍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실한 사랑을 나누려는 작가의 마음이 독자들과 공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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