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스팔트에 엎드려 가장 낮은 곳의 민심을 보여주려 합니다. 얼마나 더 죽어야, 얼마나 더 파괴돼야 멈추겠다는 것입니까.”
16일 ‘유기농지 보존과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 유영훈(사도요한) 상임위원장이 2박 3일 만인 18일 서울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유 상임위원장은 “한번 파괴된 자연은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과 돈이 소요된다. 어찌 생명 파괴의 책임을 감당하려 하느냐”며 4대강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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