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수녀)은 최근 병원1층 빈센트 갤러리에 ‘장우의 초대 작품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7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기적의 자연에서 얻어낸 일상적 삶의 아우라’를 주제로 한 장우의(라파엘) 화백의 그림 32점이 전시돼,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을 찾고,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상징하는 물고기를 표현해 병원의 이념과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나눔과 돌봄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장우의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다양한 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개인전 및 해외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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