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미대 신종식(암브로시오 사진) 교수가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에서 8번째 개인전을 마련했다.
「제 자리에 남은 것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개인전은 「파노라마-시간의 발굴」(200ⅹ1000, 1988) 등 모두 22점이 출품됐다.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교수는 90년 동아미술상, 지중해 비엔날레 헨리 마티스 대상, 국제 현대 회화제 대상 수상 등이 말해주듯 화단의 기린아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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