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대희년 로마 중앙위원회(위원장=에체가라이 추기경)는 대희년에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하나되어 다시 나는 해가 되고 은총의 해 대희년을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2천년 대희년 표장」(Logo)을 제작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와 2천년 대희년 사무국은 라틴어를 우리 말로 옮긴 표장 사용을 중앙위원회로부터 인준받은 후 차량 스티커 및 일반 스티커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구입은 2천년 대희년 사무국(02-460-7620) 및 전국 성당 사무실. 성물방.
대희년 표장은 정식 등록된 것으로서 사용 출원은 반드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처의 서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은총의 해 대희년 구세주 강생 2천년」:라틴어 표어는 Iubilaeum A.D 2000
둥근 바탕:우주를 뜻하는 푸른 원을 바탕으로 다섯 마리 비둘기가 오대륙에 모여사는 온 인류를 나타내고, 이 인류 가족을 받치고 지켜주는 십자가가 그 원에 새겨져있다.
십자가:십자가는 다섯 마리 비둘기와 같은 색들을 띠고 있는데. 이는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의 처지에 놓이신 그리스도의 강생 신비를 가리키는 것이다.
중앙으로부터 번져나가는 빛: 이 빛은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뜻한다. 그분은 『어제도(Heri) 오늘도(Hodie) 영원히(Semper)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비둘기들이 하나로 어울려 이루는 둥근 모양:2천년 대희년에 담긴 단합과 연대의 정신을 의미한다.
영통하고 다채로운 빛깔의 조화:대희년 경축이 기쁨과 평화로 가득함을 나타낸다.
<자료제공=한국 천주교 주교호의 2천년 대희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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