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수녀가 우화 형식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야기. 「기쁨의 바다」 아랫 마을 「내일을 꿈꾸는 마을」,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던 마을에 낚시꾼들이 몰려와 친구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사라진 친구들과 가족의 아픔, 그리고 이들의 간절한 사랑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다.
<바오로딸/32면/4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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