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기(바오로) 주교의 영명축일 축하행사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을 이틀 앞둔 6월 27일 수원교구 성남대리구 퇴촌본당 산북공소에서 열렸다.
오전 10시30분 미사 중 열린 축하식에서 신자들은 최 주교에게 물적·영적 예물을 전달하고 영육 간 건강을 기원했다. 미사 후 교육관에서는 모든 교우들이 함께 하는 ‘콩국수 잔치’도 열렸다. 이날 산북공소 성당 앞마당에서는 신장·야탑동성마르코·퇴촌·하안본당과 산북공소 등 5개 팀의 ‘친선족구경기’도 마련됐다.
한편 성남대리구 곤지암본당은 같은 날 오전 10시 교중미사 후 본당 주임 송영규 신부의 영명축일 축하행사를 가졌다. 송 신부는 인사말에서 “여태껏 제게 건강과 지혜를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