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KAP】떼제 공동체의 창설자인 프레르 로저 목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0차 유럽 떼제 청소년 만남의 행사에서 『그리스도교 청소년들은 낙담하지 말고 생동감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29일부터 5일간 개최된 유럽 떼제 청소년 만남의 행사에는 각지에서 10만여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만남의 행사를 마치면서 떼제공동체는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100만kg의 옥수수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저 목사는 『두명의 떼제 형제들이 북한에 들어가 옥수수가 특히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지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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