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KAP】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5백만 명의 사람들이 피란중에 있으며, 이러한 난민들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피란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유엔의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이 우려를 나타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민간인들이 지금처럼 전쟁의 고통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망명을 받아들일 만한 나라들도 망명을 신청하는 이들을 사기꾼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유엔은 특히『난민들은 장래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귀향할 것을 강요받고 있으며, 이들은 다시 피난을 떠나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난민고등판무관측은 또『난민 보호를 위한 국제 조직이 오늘날 가장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개탄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