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KAP】교황청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성사된 대인지뢰 금지협약 이후 총기 등 무기류의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로저 에체가라이 추기경은 앞으로 위원회가 총기류의 집단적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에체가라이 추기경은 무기류의 추방 노력은 대인지뢰 문제와 같은 인도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어떤 나라도 이 재앙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따라서 교황청은 이 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우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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