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손숙씨가 오랜 연극계 동료인 윤소정씨와 25년만에 한 무대에 올랐다.
화제의 연극은 지난 12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는「그 자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헨리파렐 원작ㆍ한태숙 연출ㆍ사진)로 화려했던 날을 뒤로 하고 칩거한 스타 자매의 갈등을 다룬 여성 심리극.
이 연극에서 손숙씨는 언니 브랜치, 윤소정씨는 동생 제인역을 맡았다.
공연은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3시 6시, 월요일은 쉰다. 문의:(02)720-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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