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김민정(스텔라)씨가 12일 오후 7시 30분 양재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파이프오르간 독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디트리히 북스테우데(Dietrich Buxtehude),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올리비에 메시앙(Olivier Messiaen), 줄리어스 뤼브케(Julius Reubke) 등의 음악을 연주한다.
김 씨는 대학에서 다른 분야를 전공했지만, 유년시절부터 성당 반주자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르간을 시작했다. 이후 성공회대학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김 씨는 독일로 유학,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디플롬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에서 만장일치로 최고 점수를 받고 졸업했다. 또한 김씨는 전 세계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하며 기량을 펼쳐온 재원이다.
※ 문의 02-2203-0483 뮤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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