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학교법인 성모학원 산하 4개(데레사·성모·지산·대양전자정보) 고등학교는 9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대현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 신앙축제인 제13회 ‘우니따스’를 개최했다.
‘나눔으로 하나 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업에 쫓기고 지친 학생들의 신심 수련과 복음화 사도로 성장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교목 대표 이재원 신부는 파견인사를 통해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하느님의 자녀임을 몸으로 실천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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