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UCAN】일본 종교인평화회의(WCRP)가 나토의 유고 공습중단을 호소하고 나섰다.
일본 종교인평화회의는 4월 12일 성명서를 발표, 『대화와 외교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했다.
종교인평화회의 의장인 동경교구 베드로 세이이치 시라야나기 추기경은 「유고슬라이바 공습의 중단을 촉구하는 신앙인들 」제하의 성명서에서 『우리는 발칸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톨스런 상황에 큰 아픔을 느낀다』며 『분쟁의 해결을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성명서는 아울러 유고 정부에 대해서도 신뢰를 회복하고 코소보 민중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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