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UCAN】아시아 주교회의연합 선교국의 새 사무실이 4월 14일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인도주교회의 의장 알랜 드 라스틱 대주교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선교국을 담당하고 있는 텔레스 포레 토포 대주교는 이날 개소식에서 「선교국 사무실이 문을 열므로써 뉴델리는 아시아 교회역사에 있어 조그만 장을 열게 됐다』고 말하고 「다종교 다문화인 인도에 FABC 선교국 사무실이 위치하게 된 것은 예언적』이라고 역설했다.
델리교구 교구장 관저에 위치한 선교국 사무실은 앞으로 아시아 선교를 위한 연구센ㅌ처의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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