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VIS】전세계 사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차 전세계 사제들의 만남이 오는 6월 22일부터 이스라엘 성지에서 열린다.
교황청 성직자성이 주최하는 이번 사제들의 만남은 특히 2천년 대희년 준비모임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24일까지 나자렛,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에서 열린다.
성직자성 장관 다리오 카스트리욘 호요스 추기경은 『모든 신자들이 사제와 사제성소를 희망하는 이의 성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바란다』며 『우리는 결코 훌륭한 사제 없이는 새로운 복음화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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