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UCAN】새로운 천년기를 맞는 아시아가 직면한 도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모색이 가톨릭 학생들 사이에도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모르고 있다.
마닐라에 위치한 국제가톨릭학생회운동(IYCS) 아시아지부 사무국은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경제 위기, 정치적 불안, 그리고 광범한 도덕적 폭력 등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과 가톨릭학생 운동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아시아의 학생들은 아시아를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의 도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무국은 또 오는 6월 22~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IYCS 대표자회의를 통해 IYCS 아시아지부 활동의 새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그간 각 지역의 가톨릭 학생운동이 이뤄온 성과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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