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영 신부(오순절 평화의 마을 창설자)는 14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지난 1986년 8월 15일 부산 동항성당 평화의 마을에서 출발한 이후 삼랑진에 평화의 마을을 비롯해 여주에 평화재활원과 천사의 집으로 시설을 확대하며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거나 오갈 데 없는 이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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