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최기산 주교, 사무국장 홍현웅 신부)이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과 4일 인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등의 활동 지원과 공동사업 등을 진행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각 기관은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자료와 정보 공유, 인천광역시 청소년 자활작업장 운영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자활작업장 ‘Cafe 立’ 제2호점을 인천아트플랫폼 내에 설치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청소년자활작업장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자활을 돕는 작업장과 생활관을 운영, 지난 3월 인천 가톨릭회관 내에 ‘Cafe 立’ 1호점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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