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코이노니아」를 통해 작품을 발표했던 서울대교구의 이철, 이용현 신부의 자작곡 14곡을 묶었다. 「인순이 복음성가」와 「액션송」(Action Song)을 연출했던 이필호씨가 감독을 맡은 이 음반은 생활성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이용현 신붕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사랑의 날개」팀이 노래를 불렀고, 성악가 김경희씨의 풍부한 음색이 더해졌다. 여기에 정기송씨의 빼어난 기타연주도 곁들여 있다.
「우리의 길」「사랑해요, 주님을」「날 받아주소서」등 아름답고 의미있는 밝은 곡들이 담긴 이 음반은 청년을 비롯한 많은 신자들에게 풍부한 주님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오로딸·68분43초·CD 8000원/카세트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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