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CNS】이탈리아 출신 사제 2명이 콩고에서 전투 중에 행방불명됐다.
이탈리아의 가톨릭 선교 통신(MISNA)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이탈리아 출신으로 사베리오회 소속인 피에르 마초킨(64) 신부와 엘리아 레이타(60) 신부 두 명이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 중에 행방불명돼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재 관계자들은 이들이 반군에세 납치됐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외무부와 프란치스꼬 사베리오 선교회, 콩보 우딘 교구 관계자들은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행방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콩고 북동부 카부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 지역은 반군 게릴라들이 자주 출몰해왔고 당시정부군의 거센 반격으로 격렬한 전투 후 현재 정부군이 장학하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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