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전문 미술관인 김종영미술관에서 전통 조각뿐 아니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설치, 미디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 명의 작가들이 펼쳐놓은 미술세계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동주는 단순한 형태의 영상장치를 이용해 개인의 사적인 경험과 기억을 재생시키며, 박성환은 한 지역과 지형 그리고 공간인식에 관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신치현은 동물의 형상이 재조립되면서 인체의 미지를 재현하는 초현실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내달 2일까지.
※문의 02-3217-648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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